반응형 수종1 [상한론 송본 395] 병이 나은 뒤의 수종에 대한 증치 395.大病差後, 從腰以下有水氣者, 牡蠣澤瀉散主之. 해석 큰 병이 나은 뒤에 허리를 따라 아래쪽으로 수기가 있다면 모려택사산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허리 아래로 수기가 있다는 것은 무릎, 정강이, 발 등의 부위에 수종(水腫)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병이 나은 후 수기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양허이거나 음허이거나 둘 중 하나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양기가 손상을 받았다면 기의 순환이 어렵기에 수기가 정체될 수 있으며 음액에 손상을 받았다면 습기가 열기와 결합하여 흘러내려가지 못하고 정체되고 맙니다. 그런데 지금 치료 처방으로 모려택사산을 사용하였는데, 이는 수기를 배출시키면서 열을 식혀주는 작용을 주로 하며 혈맥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겸하고 있습니다. 즉, 습열(濕熱)을 주된 목표.. 2017. 9.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