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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음정체2

[상한론 송본 127] 수음 정체의 위치 판단 127.太陽病, 小便利者, 以飮水多, 必心下悸; 小便少者, 必苦裏急也. 해석 - 태양병 환자에서 소변의 장애가 없고 물을 많이 마신다면 반드시 심하부에 두근거림이 있다; 소변이 적게 나오는 경우에는 반드시 소복부의 고통스러움이 발생한다. 사견 및 풀이 - 小便利者, 以飮水多, 必心下悸 이는 중초에 수기가 머물고 있는 증상으로 73조에서 살펴본 복령감초탕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Link : [상한론 송본 73] 오령산증과 복령감초탕증의 감별 포인트 - 苦裏急 고리급은 소변을 잘 보지 못하면 소복내의 고통과 급박감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소변의 양이 줄면서 고리급이 나타나는 것은 하초에 수기가 머물고 있는 증상으로 오령산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 2017. 7. 18.
[상한론 송본 67] 심비의 양기부족과 수음정체로 인한 기역(氣逆) 67.傷寒若吐若下後, 心下逆滿, 氣上衝胸, 起則頭眩, 脈沈緊, 發汗則動經, 身爲振振搖者, 茯苓桂枝白朮甘草湯主之. 해석 - 태양상한 환자에게 토법이나 하법을 시행한 후 심하부에 기상역이나 그득한 느낌이 있으면서 기의 상충이 흉부까지 올라오는 자각증상이 있고 일어서면 어지럽고 맥상이 침긴한 환자가 있다. 그 환자에게 발한법을 사용하면 경맥에 영향을 미쳐 몸이 떨리고 흔들리는데 령계출감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 若吐若下後 토법 혹은 하법이 태양상한 환자에게 시행되었다면 이는 잘못된 치료법이며 중초 및 상초의 양기가 손상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러한 중상초의 양허는 체내의 수음이 뭉쳐 기의 흐름을 방해하게 합니다.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 기가 내려가지 못하여 흉부에 기가 위로 상충하는 듯한 느낌을 받으.. 2017.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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