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론 송본 120] 태양병에 토법을 오용한 경우
120.太陽病, 當惡寒發熱, 今自汗出, 反不惡寒發熱, 關上脈細數者, 以醫吐之過也. 一二日吐之者, 腹中飢, 口不能食; 三四日吐之者, 不喜糜粥, 欲食冷食; 朝食暮吐. 以醫吐之所致也, 此爲小逆. 해석 - 태양병 환자에서 당연히 오한과 발열이 나타나야 하는데 지금은 땀이 나면서 오한과 발열이 없으며 관상맥에 세삭맥이 나타나니 의사가 토법을 지나치게 사용했기 때문이다. 태양병 1,2일 째에 토법을 사용한 경우 배가 고파도 먹을 수 없는 증상이 생긴다; 태양병 3,4일 째에 토법을 사용한 경우에는 묽은 죽도 먹지 못하고 찬 음식만 먹으려 하며; 아침에 먹은 것을 저녁에 토한다. 이는 모두 의사가 토법을 잘못 사용한 경우이니 이를 소역(小逆)이라 한다. 사견 및 풀이 - 反不惡寒發熱, 關上脈細數 오한과 발열이 없는 ..
2017.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