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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사심탕3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하편 084 84. 傷寒, 汗出解之後, 胃中不和, 心下痞硬, 乾噫食臭, 脇下有水氣, 腹中雷鳴下利者, 生薑瀉心湯主之. 해석 外感病의 表證에 땀을 흘려 병이 풀린 뒤 胃中이 조화롭지 못한 상태이다. 心下部가 답답하고 단단하며 마른 트림을 하는데 음식 냄새가 난다. 게다가 옆구리 아래에 水氣가 존재하고 배에서 천둥소리같은 울림이 있고 설사를 하는 환자라면 生薑瀉心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胃氣不和는 변비와 內實로, 胃中不和는 설사와 內虛로 구분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이렇듯 表證은 사라졌으나 裏證이 남아있으며 內虛로 인한 증상들이 관찰될 때 生薑瀉心湯을 응용합니다. 물론 瀉心湯의 주요 증상인 痞證이 치료의 목표입니다. 설사가 필수인 증상은 아니나 內虛로 寒性을 띠는 경우 설사인 경우가 많습니다. 生薑瀉心湯은 이 외에도.. 2017. 12. 15.
[상한론 송본 159] 비증과 설사가 동반된 경우 사용하는 여러 치료법 159.傷寒服蕩藥, 下利不止, 心下痞硬. 服瀉心湯已, 復以他藥下之, 利不止. 醫以理中與之, 利益甚. 理中者, 理中焦, 此利在下焦, 赤石脂禹餘粮湯主之. 復不止者, 當利其小便. 해석 외감병에 하법을 위한 탕약을 복용하여 설사가 그치지 않고 심하부에는 비증과 단단함이 발생하였다. 사심탕을 복용하였고 그 뒤 다시 다른 약으로 하법을 사용하니 설사가 역시 그치지 않는다. 의사가 이중탕으로 바꾸어 처방하였으나 설사가 더욱 심해졌다. 이중탕은 중초를 이롭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환자의 경우 설사는 하초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이며 적석지우여량탕으로 치료한다. 다시 설사가 멈추지 않는다면 마땅히 소변을 배출시켜야 할 것이다. 사견 및 풀이 설사가 멈추지 않고 비증이 있었으므로 복용한 사심탕류는 감초사심탕 혹은 생강사심.. 2017. 7. 27.
[상한론 송본 157] 소화불량으로 기인한 비증의 증치 157.傷寒, 汗出解之後, 胃中不和, 心下痞硬, 乾噫食臭, 脇下有水氣, 腹中雷鳴下利者, 生薑瀉心湯主之. 해석 외감병에 발한법을 사용하여 치료한 후에 위의 기능 장애로 인해 심하부에 비증과 단단함이 발생하고 마른 트림을 하는데 음식냄새가 난다. 또한 협하부에 수기가 있고, 뱃속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며 설사를 한다면 생강사심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이번 경우의 위장의 기능장애는 하법을 사용해 정기가 손상된 것이 아니라 평소에 비위가 허약한 환자에서 표증을 앓고 있을 때 소량의 사기가 내함되어 한열이 혼합된 병태를 만들어 발생한 것입니다. 하법을 사용하여 손상받을 것도 없이 평소에 손상되어 있었다고 보아도 되겠습니다. 그렇기에 비증과 함께 만지면 긴장감이 느껴지는 단단함을 나타냅니다. 또한 위의 기능이.. 2017.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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