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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통가저담즙탕2

상한론 大塚敬節 소음병편 150 150. 少陰病, 下利, 脈微者, 與白痛湯. 利不止, 厥逆無脈, 乾嘔煩者, 白通加猪膽湯主之. 해석 少陰病 환자가 설사를 하는데 脈象이 微한 경우라면 白通湯을 사용할 수 있다. 설사가 그치지 않고 厥逆과 함께 脈이 느껴지지 않으며 마른 구역질과 心煩이 있다면 白通加猪膽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白通湯證을 설명하고 있는 문장입니다. 回逆湯證과 비교하여 설사의 강도가 비교적 덜하고 다른 위급한 증상들도 관찰할 수 없는 경우입니다. 여기서 위급한 증상은 설사에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나오거나 땀을 너무 심하게 흘리거나 팔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는 등의 증상을 말합니다. 藥徵의 吉益東洞은 白通湯의 적응증을 下利, 腹痛, 手足厥冷, 頭痛으로 설명했습니다. 상한론 송본의 해석에서는 白通을 인뇨로 설명하였으나.. 2018. 1. 23.
[상한론 송본 314-5] 백통탕을 사용하는 소음병 설사의 증치 314.少陰病, 下利, 白通湯主之. 해석 소음병 환자의 설사에는 백통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314의 조문 역시 313조와 마찬가지로 설사 이외의 다른 증상 설명이 없어 처방의 구성을 보고 짐작해야 합니다. 백통탕의 구성은 총백, 건강, 부자 입니다. 이 구성은 처방이 양기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환자의 설사가 허한하리(虛寒下利)라는 것을 짐작하게 해줍니다. 소음병 환자에서 발생한 양허(陽虛)이므로 중초의 비(脾)와 소음경의 심신(心腎)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허이므로 보통의 경우라면 오한감, 사지의 궐냉이 동반될 것입니다. 또한 신양(腎陽)의 손상으로 인한 경우라면 하초에서는 음기가 왕성하고, 상초로 양기가 몰려나있을 수 있어, 허양(虛陽) 혹은 허열(虛熱.. 2017.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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