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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오한2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하편 091 91. 傷寒, 無大熱, 口燥渴, 心煩, 背微惡寒者, 白虎加人蔘湯主之. 해석 外感病 환자가 큰 熱이 없고 입은 마르고 갈증이 있으며 心煩의 증상을 보이면서 등으로 약간의 惡寒感이 발생하는 경우 白虎加人參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91장에서 언급하고 있는 大熱은 몸의 표면으로 드러나는 熱을 의미합니다. 즉, 내부에는 熱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지만 겉으로 보기에 熱象은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90장과 비교해보면, 90장에서는 裏熱이 겉으로도 드러나는 양상이었고, 91장에서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양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90장과 마찬가지로 表證의 惡寒이 아니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背微惡寒으로 서술하였습니다. 이러한 背微惡寒은 附子湯證과 유사하지만 여기서는 裏熱로 인한 증상들.. 2017. 12. 27.
[상한론 송본 169] 양명조열(陽明燥熱)로 인한 진액과 정기 손상의 증치 2 169.傷寒, 無大熱, 口燥渴, 心煩, 背微惡寒者, 白虎加人蔘湯主之. 해석 외감병 환자가 큰 열이 나타나지 않으며 입이 마르고 갈증이 있다. 심번 증상과 함께 등 부위에 약간의 오한감이 드는 경우 백호가인삼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169조에서 표현한 무대열의 경우 168조에서 살펴본 표리구열(表裏俱熱)과 연관됩니다. 표부와 리부 양쪽 모두 열이 있지만 열의 근원은 리부에서 시작되므로 표부의 열은 상대적으로 가볍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양상을 무대열로 표현하였습니다. Link : [상한론 송본 168] 양명조열(陽明燥熱)로 인한 진액과 정기 손상의 증치 또한 갈증과 심번 증상은 리열의 존재를 알리는 증거가 됩니다. 배부의 오한감은 양명병 이외에도 소음양허(少陰陽虛)에서도 관찰 가능한 증상입니다. 그렇.. 2017.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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