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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실2

[상한론 송본 368-9] 설사 환자에서 예후가 불량한 경우 368.下利後脈絶, 手足厥冷, 晬時脈還, 手足溫者生, 脈不還者死. 해석 환자가 설사를 하다가 멈춘 뒤 맥상이 끊겨 잡히지 않고 손발이 궐냉하다. 하루가 지난 뒤 맥상이 다시 돌아오고 손발이 따뜻한 경우에는 예후가 양호한 편이다. 맥상이 돌아오지 않는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만큼 예후가 불량한 편이다. 사견 및 풀이 368조와 같은 맥증은 보통 한사(寒邪)가 직접 음경(陰經)에 침범한 경우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369.傷寒下利, 日十餘行, 脈反實者死. 해석 외감병 환자가 설사를 하는데 하루에 십여 차례 대변을 본다. 그런데 맥상은 오히려 실하다면 사망에 이를 수 있을만큼 예후가 불량하다. 사견 및 풀이 369조의 환자는 허한하리(虛寒下利)를 앓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실한 맥상을 언급할 때 오히려라는 .. 2017. 9. 10.
[상한론 송본 240] 맥상에 따른 표리 감별 및 증치 240.病人煩熱, 汗出則解, 又如瘧狀, 日晡所發熱者, 屬陽明也. 脈實者, 宜下之; 脈浮虛者, 宜發汗. 下之與大承氣湯, 發汗宜桂枝湯. 해석 환자가 심번과 함께 발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땀이 나면 곧 낫는다. 하지만 학질과 같은 모양으로 오후가 되면 발열이 일정하게 나타난다면 양명병에 속한다. 맥상이 실한 경우에는 하법을 사용하는 것이 맞고; 맥상이 부허한 경우에는 발한법을 사용하는 것이 맞다. 하법은 대승기탕으로, 발한법은 계지탕으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사견 및 풀이 환자에게서 번열이 나타난다는 것은 열이 비교적 왕성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번열이 표증에서 기인한 것인지, 리증에서 기인한 것인지 판단이 필요하며 그에 맞는 치료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땀이 나면 번열이 사라진다고 하였으니 표증에 의.. 2017.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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