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론 송본 256] 소양양명합병과 맥부(脈負)
256.陽明少陽合病, 必下利, 其脈不負者, 爲順也, 負者, 失也, 互相剋賊, 名曰負也. 脈滑而數者, 有宿食也, 當下之, 宜大承氣湯. 해석 양명소양합병 환자는 반드시 설사를 하는데, 환자의 맥상이 부(負)하지 않은 경우에는 경과가 양호하지만 부한 맥상을 보인다면 경과가 불량하다. 서로 적이 되는 것을 부라고 칭한다. 맥상이 활삭한 경우에는 숙식이 있는 것이니 마땅히 하법을 사용해야 하며 대승기탕이 적합하다. 사견 및 풀이 256조에서는 5행의 상생상극 이론을 적용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5행에 얽매일 필요는 없으므로 참고 삼아 읽는다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양명소양합병의 경우는 대개 사기가 왕성합니다. 양명도, 소양도 보통은 열사에 의한 실증이 많기 때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체내에 왕..
2017.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