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마행감석탕5

태양병 중편 033-2 - 마행감석탕 마행감석탕은 마황탕에서 계지를 제거하고 석고를 추가한 처방으로 천증에 사용할 수 있는 처방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감된 약재의 효능은 어떠한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방명 마행감석탕 (麻杏甘石湯) 구성 마황, 행인 4 : 감초, 석고 10 원문 구성 마황 4 : 행인 3 : 감초 2 : 석고 8 33조 증상 발한후, 한출이천, 무대열 병위 및 병성 표리간 제이부위, 양실증 마황탕 마황이 계지와 함께 사용되어 발표 작용을 수행하며 행인이 더해져 그 발산력이 배가됩니다. 또한 폐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천증을 완화시키는 기능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마황탕증은 허증인 계지탕증에 비해 양상은 유사할 수 있으나 두통, 발열, 오한, 신체통 등의 증상이 뚜렷하고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보입니다... 2018. 4. 19.
태양병 중편 033 - 마행감석탕의 증치 33. 發汗後, 喘家, 不可更行桂枝湯, 汗出而喘, 無大熱者, 可與麻黃杏仁甘草石膏湯. 계지탕은 마황탕과 계마각반탕을 모두 포괄하는 의미를 가진다. 발한법을 사용한 뒤 천증이 나타난다면 허증이 되거나 사기가 내부로 들어오거나 중의 하나이므로 발한법은 다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나타낸다. 後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발한법 사용 전 땀이 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러한 경우 마황탕증으로 볼 수 있다. 이 조문은 책에 따라 해석이 많이 다양한 조문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계지탕증에 사용하여 표증이 없어진 것으로 보는 경우도 있고 또 다른 곳에서는 계지탕을 사용한 것이 오치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저자는 마황탕증에 마황탕을 사용하고 증상이 변화한 것으로 파악합니다. 그렇기에 계지탕이라는 단어에 표제가 모두 포함되는 .. 2018. 4. 18.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34 34.發汗後, 喘家, 不可更行桂枝湯. 汗出喘, 無大熱者, 可與麻黃杏仁甘草石膏湯. 해석 發汗法을 사용한 뒤 그 사람이 평소 喘息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다시 桂枝湯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汗出, 喘證, 體表에 열이 나지 않는 경우라면 麻黃杏仁甘草石膏湯을 복용시켜 볼 수 있다. 사견 및 풀이 發汗法을 사용한 뒤 환자의 상태가 변화되었으므로 後를 사용했습니다. 表證이 사라진 변화가 바로 그것입니다. 大熱은 裏熱에 상대적인 표현으로 體表의 熱을 말합니다. 여기서 大熱이 없음은 表部에 熱이 없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단, 상대적으로 裏熱이 존재한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34장에서는 表證은 사라져 表熱은 없고, 裏熱이 존재하여 喘證이 발생한 경우를 치료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2017. 9. 28.
[상한론 송본 162] 하법 후 폐열(肺熱)로 인한 천증(喘症) 162.下後, 不可更行桂枝湯, 若汗出而喘, 無大熱者, 可與麻黃杏子甘草石膏湯. 해석 하법을 사용한 뒤에는 다시 계지탕을 사용할 수 없다. 만약 땀이 나면서 기침이 나고, 큰 열이 보이지 않는다면 마행감석탕을 처방할 수 있다. 사견 및 풀이 63조의 기전과 동일하게 진행되는 조문입니다. 단지 발한법을 사용한 이후의 상황이 63조, 하법을 사용한 이후의 상황이 162조 입니다. Link : [상한론 송본 63] 발한 후 폐열(肺熱)로 인한 천증(喘症)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2017. 7.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