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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황련사심탕3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하편 083 83. 太陽病, 醫發汗, 遂發熱惡寒. 因復下之, 心下痞, 按之濡, 其脈浮者, 大黃黃連瀉心湯主之. 心下痞, 而復惡寒, 汗出者, 附子瀉心湯主之. 心下痞, 與瀉心湯, 痞不解, 其人渴而口燥, 煩, 小便不利者, 五苓散主之. 해석 外感病에 의사가 發汗法을 사용한 뒤에도 發熱, 惡寒이 있다. 그래서 다시 攻下法을 사용하였는데, 그로 인해 心下部에 痞證이 발생하여 만지면 부드럽고 脈象은 浮脈을 보인다면 大黃黃連瀉心湯으로 치료한다. 心下部의 痞證이 있으면서 다시 오한이 나타나고 땀이 나는 양상이 있다면 附子瀉心湯으로 치료한다. 心下部의 痞證에 瀉心湯을 사용하였는데 痞證이 풀리지 않고 갈증이 나면서 입이 마르는 증상과 心煩이 나타나고 소변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五苓散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外感病에 發汗法을 시행하였.. 2017. 12. 14.
[상한론 송본 164] 열비와 표증의 겸증 치료 164.傷寒, 大下後, 復發汗, 心下痞, 惡寒者, 表未解也. 不可攻痞, 當先解表, 表解乃可攻痞. 解表宜桂枝湯, 攻痞宜大黃黃連瀉心湯. 해석 외감병 환자에게 크게 하법을 쓴 뒤 다시 발한법을 사용하여 심하부에 비증이 발생했는데 오한도 나타난다면 표증이 아직 풀리지 않은 것이다. 비증을 치료할 수 없으며 당연히 먼저 표증을 풀어주어야 하고 표증이 풀리고 나면 비증을 치료할 수 있다. 표증을 치료하는 데에는 계지탕이, 비증을 치료하는 데에는 대황황련사심탕이 적절하다. 사견 및 풀이 하법을 크게 사용하여 표부의 사기가 내함하고 열화되어 중초에 뭉쳐 심하부에 비증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발한법을 사용하였으니 비증이 해결될 리는 없고 오한 등의 표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발한의 방법도 잘못된 것으로 짐작됩니.. 2017. 7. 28.
[상한론 송본 154] 열비(熱痞)의 맥증과 치료 154.心下痞, 按之濡, 其脈關上浮者, 大黃黃連瀉心湯主之. 해석 심하부에 비증이 있는데 만지면 유연하고 관상맥이 부맥의 양상을 보인다면 대황황련사심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관맥은 중초를 의미하며 부맥은 열사를 이야기 하므로 현재 어떠한 경로를 거쳐 중초에 열사가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딱히 침맥이 보이지 않으니 수음과 결합한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실제로 증상을 서술한 부분에서 심하의 비증과 함께 부드럽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무형의 뭉침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에 열을 배출해주고 비증을 없애는 데에 목표를 두어 대황황련사심탕을 처방합니다. 구성은 대황, 황련 입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2017.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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