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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2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42 42.太陽病, 發汗後, 大汗出, 胃中乾, 煩躁不得眠, 欲得飮水者, 少少與飮之, 令胃氣和則愈, 若脈浮, 小便不利, 微熱, 消渴者, 五苓散主之. 해석 太陽病에 發汗法을 사용한 뒤 땀을 너무 많이 흘려 胃中이 乾燥하고 煩躁와 함께 잠에 들지 못한다. 물을 마시고자 하는 경우에는 조금씩 마시게 하여 胃氣가 조화롭게 하면 곧 나을 것이다. (發汗法을 사용한 뒤) 만약 浮脈을 보이며 小便을 보지 못하고 경미한 發熱이 있고 消渴의 양상을 보인다면 五苓散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胃中乾이라는 표현은 정말로 胃가 건조한 것이 아니라 목이 마른 것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微熱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있는 熱이라 內結된 熱을 말합니다. 消渴은 갈증으로 물을 마시지만 그만큼 소변이 많이 나오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2017. 10. 1.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상편 013 13.服桂枝湯, 大汗出, 脈洪大者, 與桂枝湯, 如前法. 若形如瘧, 一日再發者, 汗出必解, 宜桂枝二麻黃一湯. 해석 桂枝湯을 복용한 뒤 땀을 너무 많이 흘려 脈洪大한 경우에는 桂枝湯을 전에 복용하던 방법대로 복용한다. 만약 환자의 형상이 학질과 유사하며 하루에 두 번 발작하는 경우는 땀을 흘려야 나을 수 있으니 桂枝二麻黃一湯이 마땅하다. 사견 및 풀이 13장은 예로부터 논란이 많았던 문장입니다. 桂枝湯은 강한 發汗劑가 아님에도 땀이 너무 많이 발생한다면 상당히 심한 虛證일 가능성이 높은데 맥은 洪大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洪大脈에도 虛實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경우를 보았을 때는 쉽지 않습니다. 大汗出이라는 표현은 大汗出後와는 다른 의미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긴 했지만 證의 변화는 없다는 것입니다. 후자.. 2017.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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