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론 송본 320-2] 소음병의 세 가지 급하(急下)상황
320.少陰病, 得之二三日, 口燥咽乾者, 急下之, 宜大承氣湯. 해석 소음병을 앓은지 2-3일 째에 입이 마르고 목이 건조하다면 급히 하법을 사용해야 하며 대승기탕이 적합하다. 사견 및 풀이 소음병 열화증(熱化證)에 속하는 조문입니다. 이는 입 안의 상황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찬 성질을 띤 병의 상태라면 입 안에 마름이나 갈증이 나타나지 않지만 뜨거운 성질의 병이라면 나타납니다. 이는 양명병의 조실(燥實)과 소음병이 함께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조실(燥實)을 신속하게 하법으로 처리하여 소음병에서의 진액 손실을 막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소음병의 치료이므로 변증 자체는 소음병에 속합니다. 321.少陰病, 自利淸水, 色純靑, 心下必痛, 口乾燥者, 可下之, 宜大承氣湯. 해석 소음병 ..
2017.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