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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고인건목현2

상한론 大塚敬節 소양병편 127 127. 少陽之爲病, 口苦, 咽乾, 目眩也. 해석 少陽經의 病이 되면 입이 쓰고 목이 마르며 눈이 어지럽다. 사견 및 풀이 127장은 少陽病의 大綱입니다. 表部의 太陽病과 裏部의 陽明病의 중간에 熱邪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언급한 세 가지 증상들은 太陽病에서는 보이지 않는 특징이며, 陽明病에서 나타나는 증상들 보다는 가벼운 양상입니다. 陽明病에서는 口不仁, 煩渴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口苦, 咽乾의 증상보다 심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8/18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263] 소양병의 제강(提綱)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 2018. 1. 14.
[상한론 송본 263] 소양병의 제강(提綱) 263.少陽之爲病, 口苦咽乾目眩也. 해석 소양병은 입이 쓰고 목이 마르며 눈이 어지러운 것이다. 사견 및 풀이 소양경은 승발(承發)과 소설(疏泄)을 주관하는 경맥입니다. 그렇기에 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고 울체가 된다면 소양경에서 문제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소양병의 열증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예를 든 세 가지 증상은 모두 소양경에 속하는 부(腑)인 담(膽)에 열이 있을 경우 나타나는 증상으로 모두 자각증상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간담(肝膽)에 화기(火氣)가 뭉쳐 막혀있는 경우 입이 쓰게 되고 화열(火熱)로 인해 몸의 진액이 손상을 받아 위로 전해지지 않으면 목이 마릅니다. 또한 족소양담경(足少陽膽經)은 눈에서 시작되고 간장(肝臟)이 개규(開竅)하는 곳이 눈이므로 소양경에 병사가 침입하면 눈.. 2017.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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