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주탕1 [상한론 송본 312-3] 인두부의 통증을 동반한 소음병 환자의 증치 312.少陰病, 咽中傷, 生瘡, 不能語言, 聲不出者, 苦酒湯主之. 해석 소음병 환자의 인두부에 손상이 있어 헐어있는 상태로 말을 할 수 없고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고주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312조의 인두부 손상은 가시를 삼키는 등의 직접적인 자상이나 뜨거운 음식으로 인한 화상 혹은 열사(熱邪)로 인해 발생한 경우 등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헐어있는 증상으로 볼 때 열성 증상이라고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소음병 환자이기 때문에 열사(熱邪)가 직접적으로 치성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음화(陰火)가 치성하여 열독을 형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음화는 음기 혹은 진액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허열(虛熱)을 의미합니다. 열성의 손상이므로 통증이 비교적 강하고 인두부가 붉은 부종이 있을 수 있으.. 2017. 8.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