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계지신가탕4

태양병 중편 032-1 계지신가탕 (계지가작약생강인삼신가탕) 계지신가탕은 계지탕에 작약과 생강의 용량을 늘리고 인삼을 새롭게 더한 처방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고려할 수 있는 처방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방명 계지신가탕 (桂枝新加湯) = 계지가작약생강인삼신가탕 (桂枝加芍藥生薑人蔘新加湯) 구성 용량 기재되지 않음 원문 구성 작약, 생강 4 : 계지, 대조, 인삼 3 : 감초 2 32조 증상 발한후, 신동통, 맥침지 병위 및 병성 표리간, 음허증 백작약 백작약은 성질이 약간 차가우며 몸 안의 혈의 생성과 순환을 도우며 몸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것은 약리학적 실험으로 증명된 혈관확장작용과 혈압상승효과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몸의 체온을 올리는데 도움을 주므로 항진형 표음허증에 사용하는 계지탕의 목표를 달성하게 해줍니다. 또한 근육.. 2018. 4. 17.
태양병 중편 032 - 계지신가탕의 증치 32. 發汗後, 身疼痛, 脈沈遲者, 桂枝加芍藥生薑各一兩人蔘三兩新加湯主之. 발한법을 사용한 뒤 병이 변화한 것으로 맥상으로 보아 허증에 빠진 것이다. 계지가부자탕의 증상과 비교하면 완만한 양상이다. 홍대맥이 나타나면 실증으로 빠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발한법을 오치로 사용한 경우라면 허증으로도, 실증으로도 빠질 수 있습니다. 개인의 평소 체력이나 발한의 여부, 발한량, 사기의 강도, 병위 등이 모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허증에 빠진 경우라면 발한으로 사기가 배출되는 동시에 음액 자체와 동반되는 양기가 다같이 밖으로 나갑니다. 실증인 경우라면 보통은 발한이 되지 않거나 양이 적은 경우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작약, 인삼이 더해진 것으로 보아 표리간에 기울어진 것을 알 수 있다. 계지가작약탕증의 복만, .. 2018. 4. 16.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33 33.發汗後, 身疼痛, 脈沈遲者, 桂枝加芍藥生薑各一兩人蔘三兩新加湯主之. 해석 發汗法을 사용한 뒤 身疼痛이 사라지지 않고 증상이 변화하여, 沈遲脈을 나타내는 경우라면 桂枝加芍藥生薑各一兩人蔘三兩新加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發汗前과 비교해 身疼痛은 그대로이며 脈象이 浮數 혹은 浮緊한 맥에서 沈遲한 맥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여기서의 脈象 변화는 체액 소모와 그에 따른 氣血運行의 저하에 따른 증거입니다. 하지만 沈遲脈은 少陰病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脈象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少陰證의 여부를 살핀 뒤 치료를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桂枝加芍藥生薑各一兩人蔘三兩新加湯은 滋潤을 통해 陰을 보충해주며 陽氣를 북돋워주는 효능을 가집니다. 이를 통해 沈遲脈임에도 少陰病으로 변화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상한론.. 2017. 9. 28.
[상한론 송본 62] 계지신가탕증 (桂枝新加湯證) 62.發汗後, 身疼痛, 脈沈遲者, 桂枝加芍藥生薑各一兩, 人蔘三兩新加湯主之. 해석 - 환자에게 발한법을 사용한 후 몸에 동통이 있고 맥상이 침지한 경우 계지신가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 發汗後, 身疼痛, 脈沈遲者 이는 50조에서 살펴보았던 상황입니다. 영혈과 양기가 동시에 부족해진 것으로 영혈부족은 근맥의 유양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몸에 통증을 유발하고 혈관을 채우는 영혈의 부족으로 지맥의 맥상을 보입니다. 또한 침맥으로 보아 표사가 어느 정도 풀린 상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표증이 풀리지 않은 상황이라면 부맥과 지맥의 조합이 나타나야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桂枝加芍藥生薑各一兩, 人蔘三兩新加湯 계지신가탕은 영혈과 양기를 모두 북돋아주고 통증을 가라앉히며 양기의 흐름을 정상화시켜 긴장되어 있.. 2017. 6.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