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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황금황련인삼탕2

상한론 大塚敬節 궐음병편 168 168. 傷寒, 本自寒下, 醫復吐下之, 寒格. 若食入口卽吐, 乾薑黃芩黃連人蔘湯主之. 해석 外感病 환자가 본래 裏寒이 있어 스스로 설사를 하고 있는데 의사가 다시 涌吐法, 攻下法을 잘못 사용하여 寒格의 상태를 만들었다. 만약 음식을 먹으면 바로 토하니 乾薑黃芩黃連人蔘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裏寒이 있는 설사 환자를 의사가 잘못 판단하여 裏熱이 있는 설사 환자로 본 내용입니다. 寒格은 본래 몸 안에 있던 寒邪와 환자가 복용한 약의 성질이 서로 싸우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즉, 몸에 흡수가 되지 않고 머무르고 있다고 보아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진행되지 못하여 밖으로 배출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9/08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359] 오치.. 2018. 1. 31.
[상한론 송본 359] 오치로 인한 한격(寒格)의 치료 359.傷寒本自寒下, 醫復吐下之, 寒格更逆吐下, 若食入口卽吐, 乾薑黃芩黃連人蔘湯主之. 해석 외감병 환자가 본래 스스로 허한에 의해 설사를 하고 있는데 의사가 다시 토법 혹은 하법의 치료법을 잘못 사용하였다. 한격의 상태를 초래하여 구토와 설사가 더욱 심해진다. 만약 환자가 음식을 먹었는데 바로 토한다면 건강황금황련인삼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토법과 하법을 잘못 사용한 경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토법은 진액에 손상을 주어 내부에 열사를 만들게 되고 하법은 중초의 양기에 손상을 줍니다. 그렇기에 상초에는 열사가, 중초에는 한사가 존재하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한격(寒格)은 상부에 열이 있고 하부 혹은 중초부에 한기가 있어 서로 섞이지 못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거나 심화되.. 2017.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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