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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계가백출탕2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하편 095 95. 傷寒八九日, 風濕相搏, 身體疼煩, 不能自轉側, 不嘔不渴, 脈浮虛而澁者, 桂枝附子湯主之. 若其人大便硬, 小便自利者, 去桂加白朮湯主之. 해석 外感病을 앓은 지 8-9일이 지나 風濕이 서로 충돌하여 몸에 타는 듯한 통증이 있고 돌아눕기 조차 어렵다. 嘔吐를 하거나 갈증이 있지는 않으며 脈象이 浮虛脈을 보이며 澁脈의 양상도 있다면 桂枝附子湯으로 치료한다. 만약 그 환자의 大便이 단단하다면서 小便을 보는 데에는 지장이 없다면 去桂加白朮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風濕이 서로 충돌한다는 것은 외부에서 침범하는 風邪와 평소 몸 안에 가지고 있던 濕이 서로 충돌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浮虛而澁의 脈象은 表裏 모두에 걸쳐 邪氣가 존재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돌아눕기 어려울 정도로 아픈 증상은 少陽病의 柴胡加.. 2017. 12. 29.
[상한론 송본 174] 풍습사가 기표에 침입한 경우의 증치 174.傷寒八九日, 風濕相搏, 身體疼煩, 不能自轉側, 不嘔不渴, 脈浮虛而澁者, 桂枝附子湯主之. 若其人大便硬, 小便自利者, 去桂枝加白朮湯主之. 해석 외감병을 앓은지 8-9일 경과 후 풍사와 습사가 서로 만나 몸에 통증을 일으키고 돌아눕지도 못하게 되었다. 구토가 있거나 갈증이 있지는 않으며 맥상은 부허삽하니 계지부자탕으로 치료한다. 만약 이러한 양상의 환자에서 대변이 굳고 소변이 잘 나오는 경우에는 거계가백출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외감병이 7일 넘게 지속되는 것은 사기는 왕성하고 정기가 부족해 병정이 오래 가고 있음을 말합니다. 풍사와 습사가 서로 만났다면 경락의 흐름을 막아 통증을 일으키는데 이러한 양상이 심해지면 돌아눕기도 어려워집니다. 또한 구토나 갈증이 없으니 사기가 소양경이나 양명경으로 .. 2017.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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