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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사심탕3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하편 085 85. 傷寒中風, 醫反下之, 其人下利日數十行, 穀不化, 腹中雷鳴, 心下痞硬而滿, 乾嘔, 心煩不得安, 醫見心下痞, 謂病不盡, 復下之, 其痞益甚, 甘草瀉心湯主之. 해석 太陽傷寒 혹은 太陽中風에서 의사가 오히려 攻下法을 사용하여 설사가 발생하여 하루에 화장실을 수 십번 가는데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배출되며 배에서는 천둥 같은 울림이 있다. 心下部에 막힌 느낌과 함께 단단함과 팽만감을 동반하고 마른 구역질, 心煩 등의 증상이 있어 편안하지 못한 상태이다. 의사는 心下部의 痞證을 보고 이는 병이 다 낫지 않은 것이라 생각하여 다시 攻下法을 사용한다면 그 痞證은 더 심해질 것이다. 이는 攻下法을 다시 사용할 것이 아니라 甘草瀉心湯을 사용해야한다. 사견 및 풀이 85장은 表證이 있음에도 의사가 잘못된 판단으로 攻下.. 2017. 12. 18.
[상한론 송본 159] 비증과 설사가 동반된 경우 사용하는 여러 치료법 159.傷寒服蕩藥, 下利不止, 心下痞硬. 服瀉心湯已, 復以他藥下之, 利不止. 醫以理中與之, 利益甚. 理中者, 理中焦, 此利在下焦, 赤石脂禹餘粮湯主之. 復不止者, 當利其小便. 해석 외감병에 하법을 위한 탕약을 복용하여 설사가 그치지 않고 심하부에는 비증과 단단함이 발생하였다. 사심탕을 복용하였고 그 뒤 다시 다른 약으로 하법을 사용하니 설사가 역시 그치지 않는다. 의사가 이중탕으로 바꾸어 처방하였으나 설사가 더욱 심해졌다. 이중탕은 중초를 이롭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환자의 경우 설사는 하초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이며 적석지우여량탕으로 치료한다. 다시 설사가 멈추지 않는다면 마땅히 소변을 배출시켜야 할 것이다. 사견 및 풀이 설사가 멈추지 않고 비증이 있었으므로 복용한 사심탕류는 감초사심탕 혹은 생강사심.. 2017. 7. 27.
[상한론 송본 158] 설사가 심하고 정도가 심한 비증의 증치 158.傷寒中風, 醫反下之, 其人下利日數十行, 穀不化, 腹中雷鳴, 心下痞硬而滿, 乾嘔心煩不得安. 醫見心下痞, 謂病不盡, 復下之, 其痞益甚. 此非結熱, 但以胃中虛, 客氣上逆, 故使硬也, 甘草瀉心湯主之. 해석 태양상한이나 태양중풍 환자에게 의사가 하법을 잘못 사용한 뒤 그 환자가 설사를 하루에 수십번 하는데 소화가 되지 않은 음식물이 나오고 배애세 소리가 나며 심하부에 비증과 함께 단단함과 그득함이 있어 마른 구역질과 심번증상으로 편안하지 못하다. 의사는 심하부의 비증을 보고 병이 다 낫지 않은 것으로 보고 다시 하법을 사용한다면 그 비증은 더욱 심해진다. 이는 열사의 결취가 아니라 단지 위의 정기가 손상받은 것으로 사기가 위로 역류한 것이고 그로인해 단단함이 나타나는 것이니 감초사심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 2017.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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