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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련아교탕2

상한론 大塚敬節 소음병편 139 139. 少陰病, 得之二三日以上, 心中煩不得臥, 黃連阿膠湯主之. 해석 少陰病을 앓기 시작한지 2-3일 이상이 지나 心煩이 있어 눕기 어렵다면 黃連阿膠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137장과 138장에서는 아직 눈에 띄는 少陰病 증상이 없는 경우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139장에서는 치료가 되지 않았거나 잘못된 치료를 하여 邪氣入裏 후 裏熱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설명합니다. 증상만 보았을 때에는 梔子豉湯과 유사한 점을 발견할 수 있으나 그 원인이 실체가 있는 裏熱이라는 차이가 있다 볼 수 있습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8/28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303] 소음병 열화증의 증치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 2018. 1. 19.
[상한론 송본 303] 소음병 열화증의 증치 303.少陰病, 得之二三日以上, 心中煩, 不得臥, 黃連阿膠湯主之. 해석 소음병을 앓은지 2-3일 이상이 경과되었을 때 심번 증상이 있고 누워있기가 어려우면 황련아교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303조는 소음병의 한 분류인 열화증(熱化證)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열화증은 진음(眞陰)이 손상되어 사열이 치성한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 직접 소음병으로 열사가 침범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태양병에서 한사가 리부로 내함하면서 열화되고 소음경까지 침범을 하거나 양명병에서 열사가 진음을 손상시켜 음병으로 진행이 되는 경우 등이 전변된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직접 열사가 소음경으로 진입하여 심신(心腎)의 진음이 소모되는 경우도 물론 있을 수 있습니다. 소음경에 병이 들었는데 비교적 빠른 시일에 심번 .. 2017.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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