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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2

상한론 大塚敬節 양명병편 124 124. 傷寒七八日, 身黃如橘子色, 小便不利, 腹微滿者, 茵蔯蒿湯主之. 해석 外感病을 앓은 지 7-8일이 경과하고 몸이 귤색과 같은 황색으로 변하고 소변이 배출되지 않으면서 복부에 약간의 팽만감이 있는 경우라면 茵蔯蒿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116장과 종합하여 보아야 茵蔯蒿湯의 적응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茵蔯蒿湯證에는 변비의 경향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濕熱의 성격을 띠므로 진액이 적어지기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黃疸이 있으면서 변비가 없다면 진액의 손상보다는 蓄水를 의심할 수 있으므로 茵蔯五苓散으로 치료할 가능성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8/18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260-2] 다양한 습열발황(濕熱發黃)의 치료 ※ 참고서.. 2018. 1. 12.
상한론 大塚敬節 양명병편 116 116. 陽明病, 發熱汗出者, 不能發黃也, 但頭汗出, 身無汗, 劑頸而還, 小便不利, 渴引水漿者, 身必發黃, 茵陣蒿湯主之. 해석 陽明病 환자에서 發熱, 汗出이 있다면 黃疸은 발생할 수 없다. 머리에서만 땀이 나고 몸에는 나지 않아 목 아래로는 땀이 없는 양상인데, 소변이 원활하지 못하고 목이 말라 물을 마시고 싶어 한다면 몸에는 반드시 黃疸이 발생하니 茵蔯蒿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땀이 나는 陽明病에서는 邪氣가 밖으로 배출 되는 양상을 보이므로 黃疸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몸에는 땀이 나지 않고 머리에서만 땀이 나는 것은 邪氣의 배출이 부족함을 말합니다. 이는 곧 熱邪로 인한 진액의 손상을 야기하고, 소변의 감소 혹은 갈증으로 드러납니다. 이러한 濕熱황달에 사용하는 처방으로 茵蔯蒿湯이 대표적입.. 2018.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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