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혈허1 [상한론 송본 347] 혈허(血虛)로 인한 궐증에서의 금기 347.傷寒五六日, 不結胸, 腹濡, 脈虛復厥者, 不可下, 此亡血, 下之死. 해석 외감병을 앓은 지 5-6일 째에 결흉은 없고 복부가 유연하며 맥상은 허하고 수족궐냉이 있는 경우라면 하법을 사용할 수 없다. 이는 망혈(亡血)이며 하법을 사용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사견 및 풀이 결흉도 아니고 복부에도 경결됨이 없다는 것은 병의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기(邪氣)가 아직 몸 안에 있는 유형(有形)의 실사(實邪)와 서로 결합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맥상이 허(虛)하다는 것은 곧 무력한 양상의 세맥(細脈)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맥상까지 종합하여 판단하였을 때 지금 병의 양상은 허증(虛證)이라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더라도 허증의 양상을 보인다면 공하법을 사용하는 것이 .. 2017. 9.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