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론 송본 294] 소음병에 발한법을 오용하여 발생한 하궐상갈(下厥上竭)
294.少陰病, 但厥無汗, 而强發之, 必動其血, 未知從何道出, 或從口鼻, 或從目出, 是名下厥上竭, 爲難治. 해석 소음병 환자에서 단지 사지궐냉의 증상만 나타날 뿐 땀이 나지 않는 상황이 보인다. 강하게 발한법을 사용하면 반드시 출혈이 일어나는데, 어느 방향으로 일어날지는 알 수 없다. 입, 코, 눈 등을 통해 출혈이 발생하며 이를 이름하여 하궐상갈(下厥上竭)이라 하고 치료하기가 어려운 경우이다. 사견 및 풀이 소음병에서는 발한법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는 284-6조에서 살펴본 내용입니다. 환자의 증상에 궐증이 있어 양기가 손상되어 있는 상황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땀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망양(亡陽)의 단계까지는 이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발한법을 사용한다면 양기는 더욱 ..
2017.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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