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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리동병2

[상한론 송본 92] 표리동병에 침맥이 동반된 경우 92.病發熱頭痛, 脈反沈, 若不差, 身體疼痛, 當救其裏, 宜四逆湯. 해석 - 환자가 발열과 두통이 있는데 맥상이 반대로 침맥이면서 차도가 없이 신체의 동통이 있는 경우에는 마땅히 리부를 치료해야 하니 사역탕을 사용할 수 있다. 사견 및 풀이 - 脈反沈 침맥은 대표적인 소음병의 맥입니다. 그렇기에 표증의 증상과 동시에 소음맥이 나타난 것은 양허를 겸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표증, 소음맥의 조합은 마황부자세신탕으로 치료합니다. - 若不差 마황부자세신탕으로 치료를 하려고 했으나 차도가 없고 여전히 몸에 통증이 있는 경우는 표증보다는 소음허한(少陰虛寒)이 더 중한 경우로 표리를 동시에 치료하는 처방보다는 리증에 집중하는 처방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며 대표처방이 사역탕입니다. ※ 참고서적 : 안규.. 2017. 7. 7.
[상한론 송본 44] 표리동병(表裏同病)의 치료 순서 44.太陽病, 外證未解, 不可下之, 下之爲逆, 欲解外者, 宜桂枝湯. 해석 - 태양병 환자에서 표증이 풀리지 않았다면 하법을 사용할 수 없다. 하법을 사용하는 것은 치료법을 거스르는 것이며 표증을 풀기 위해서는 계지탕의 처방이 마땅하다. 사견 및 풀이 - 표리동병(表裏同病) 태양병에는 당연히 하법이 적절치 못합니다. 그런데도 44조에서 하법이 불가함을 다시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은 표증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대변을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일 가능성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표증이 있으면서 리증이 함께 보이는 경우 표리동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표증과 리증 중 위급하거나 조금 더 원인에 가까운 증상을 먼저 해결하게 됩니다. 그러한 병의 경중이 없는 경우에는 표증을 먼저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先.. 2017.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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