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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맥2

[상한론 송본 323] 침맥을 보이는 소음병의 치료 323.少陰病, 脈沈者, 急溫之, 宜四逆湯. 해석 소음병 환자의 맥상이 침맥이라면 급히 따뜻하게 해주는 치료를 해야 하니 사역탕이 마땅하다. 사견 및 풀이 지금 침맥은 미세(微細)한 소음병의 특징이 숨어 있는 것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침미세맥으로 보아 소음허한(少陰虛寒)의 상황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온법을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을 경우 설사나 사지의 궐냉 등의 망양증(亡陽證)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역탕은 양기를 회복시키고 사지의 궐역(厥逆)을 되돌리는 효능을 보이는 처방입니다. 그렇기에 주로 소음양허음성(少陰陽虛陰盛)의 사지궐역에 사용합니다. 구성은 자감초, 건강, 부자 입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2017. 8. 31.
[상한론 송본 92] 표리동병에 침맥이 동반된 경우 92.病發熱頭痛, 脈反沈, 若不差, 身體疼痛, 當救其裏, 宜四逆湯. 해석 - 환자가 발열과 두통이 있는데 맥상이 반대로 침맥이면서 차도가 없이 신체의 동통이 있는 경우에는 마땅히 리부를 치료해야 하니 사역탕을 사용할 수 있다. 사견 및 풀이 - 脈反沈 침맥은 대표적인 소음병의 맥입니다. 그렇기에 표증의 증상과 동시에 소음맥이 나타난 것은 양허를 겸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표증, 소음맥의 조합은 마황부자세신탕으로 치료합니다. - 若不差 마황부자세신탕으로 치료를 하려고 했으나 차도가 없고 여전히 몸에 통증이 있는 경우는 표증보다는 소음허한(少陰虛寒)이 더 중한 경우로 표리를 동시에 치료하는 처방보다는 리증에 집중하는 처방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며 대표처방이 사역탕입니다. ※ 참고서적 : 안규.. 2017.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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