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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혈2

상한론 大塚敬節 양명병편 117 117. 陽明證, 其人喜忘者, 必有蓄血, 屎雖硬, 大便反易, 其色必黑者, 宜抵當湯, 下之. 해석 陽明病의 증상으로 환자가 잘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면 반드시 蓄血이 있는 것이다. 대변이 단단함에도 오히려 배출이 잘 되고 그 색은 흑색인 경우라면 抵當湯이 마땅하며 攻下法을 시행한다. 사견 및 풀이 117장에서는 瘀血證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문장에서 설명한 대변의 양상은 瘀血證의 특징으로 대변에 혈액이 섞여 있어 흑색을 띱니다. 抵當湯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下焦에 발생한 瘀血證인 것으로 추측 가능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상한론 송본 237] 양명병 축혈의 증치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2018. 1. 10.
[상한론 송본 237] 양명병 축혈의 증치 237.陽明證, 其人喜忘者, 必有蓄血. 所以然者, 本有久瘀血, 故令喜忘, 屎雖硬, 大便反易, 其色必黑者, 宜抵當湯下之. 해석 양명병 환자가 건망증이 있는 경우 반드시 축혈증이 있는 것이다. 그러한 까닭은 본래 오래된 어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건망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비록 대변이 단단하더라도 대변의 배출은 어렵지 않으며 그 색이 반드시 검게 나타나니 저당탕으로 하법을 시행하는 것이 마땅하다. 사견 및 풀이 양명증이라고 언급만 하였으며 구체적인 증상은 조문에 나타나있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어떠한 양명병인지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축혈증을 이루고 있다는 것으로 보아 중한의 계열보다는 중풍의 계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나타나고 있는 축혈은 양명병에서 나타나는 열사와 오래된 어혈이 체내에서 결합하여 나타나는.. 2017.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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