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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맥2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상편 010 10.太陽病下之後, 脈促胸滿者, 桂枝去芍藥湯主之. 若微寒者, 桂枝去芍藥加附子湯主之. 해석 太陽病 환자에게 下法을 사용한 뒤에 脈促하고 胸滿을 보이는 경우 桂枝去芍藥湯으로 치료한다. 만약 裏部의 오한을 보이는 경우라면 桂枝去芍藥加附子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10장도 下法後라고 언급하였으니 證의 변화가 발생한 경우를 서술합니다. 지금 나타나는 胸滿은 환자가 흉부에서 자각적으로 느끼는 괴로움을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아래로 미친다면 타각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胸滿은 半夏瀉心湯證의 心下痞硬이나 小柴胡湯證의 胸脇苦滿과 감별이 가능하고, 감별해야 합니다. 促脈은 浮數과 유사하면서 短促한 것을 말합니다. 그 외에 數脈 중에 때때로 멈추는 맥이라는 것은 맞지 않다는.. 2017. 9. 21.
[상한론 송본 349] 촉맥의 맥상을 보이는 궐증 환자의 치료 349.傷寒脈促, 手足厥逆, 可灸之. 해석 외감병 환자의 맥상이 촉맥이면서 손발의 궐역증상이 나타난다면 구법을 사용할 수 있다. 사견 및 풀이 촉맥은 급맥(急脈)과 삭맥(數脈)의 혼합된 유형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맥 사이에 규칙성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은 양열항성(陽熱亢盛)의 상황에서 기체(氣滯), 어혈(瘀血), 정담(停痰), 식적(食積) 등의 타 병증을 겸하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하지만 무조건 양열항성의 상황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허한증(虛寒證)에서도 나타나는데 여기에는 맥상에 힘이 느껴지는지의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349조의 경우에는 뜸을 치료방법으로 사용하며 궐증이 주요 증상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무력함이 동반된 촉맥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 2017.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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