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종1 [상한론 송본 108] 간승비(肝乘脾) 108.傷寒, 腹滿譫語, 寸口脈浮而緊, 此肝乘脾也, 名曰縱, 刺期門. 해석 - 외감병에 복부가 그득하고 섬어가 있는 환자에서 촌구맥이 부긴맥이라면 이는 간목이 비토를 승(乘)한 것이며 이름하여 종(縱)이라하고 기문혈을 자침하여 치료할 수 있다. 사견 및 풀이 - 腹滿譫語, 寸口脈浮而緊 복통이나 조열 등의 증상이 없이 섬어만 나타나고 있어 완전한 양명병이라 보기 힘들고 맥이 부긴하지만 증상에는 태양병 증상이 없으니 태양병이라 보기에도 힘듭니다. 단지 부맥과 긴맥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 현맥과 유사하게 나타나므로 상황에 따라서는 소양경의 맥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소양경의 맥인 경우 간경 혹은 담경의 기운이 강해지므로 간목(肝木)의 기운이 비토(脾土)의 기운을 눌러버리는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 2017. 7.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