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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하계2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36 36.發汗後, 其人臍下悸者, 欲作奔豚, 茯苓桂枝甘草大棗湯主之. 해석 發汗法을 사용한 뒤 그 환자에게서 臍下悸가 관찰된다면 이는 奔豚이 일어나려고 하는 징조이니 茯苓桂枝甘草大棗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문장에서는 臍下悸만을 湯證으로 삼고 있으나, 苓桂甘棗湯의 적응증은 臍下悸와 동시에 위를 향해 치밀어 오르는 감각을 느끼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의 히스테리성 증상, 신경증 등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상한론 송본 65] 심양허(心陽虛)로 인한 분돈(奔豚)의 전조증 현대상한론에서는 心陽虛를 원인으로 파악하여 發汗法과 臍下悸를 설명하려 하고 있습니다. 아무런 설명이 없는 상한론해설보다는 이해하기에 편해보입니다.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 2017. 9. 29.
[상한론 송본 65] 심양허(心陽虛)로 인한 분돈(奔豚)의 전조증 65.發汗後, 其人臍下悸者, 欲作奔豚, 茯苓桂枝甘草大棗湯主之. 해석 - 발한법을 사용한 환자에서 제하부위에 두근거림이 느껴지고, 분돈이 발생하려고 하는 느낌이라면 령계감조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 臍下悸 심장의 화기와 신장의 수기는 서로가 영향을 주는 사이입니다. 심장의 화기는 신장의 수기가 벗어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신장의 수기는 심장의 화기가 지나치게 타오르지 않도록 조정합니다. 이러한 관계에서 64조에서와 같이 심양허의 상황이고, 신수(腎水)를 통제하는 기능에 영향을 준다면 하초에 있던 수기가 위로 치솟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분돈이 발생 가능합니다. 즉, 발한 후 제하계 증상이 분돈의 전조증상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죠. 분돈 : 계(두근거림)이 소복부에서 심흉부로 상충하는 증상을.. 2017.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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