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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감초부자탕4

태양병 중편 038-1 - 작약감초부자탕 작약감초부자탕은 이름과 같이 작약감초탕에 부자가 더해진 처방입니다. 그렇기에 치료하는 방식이 달라지긴 하지만 기본적인 적응 증상은 유사한 것이 특징입니다. 작약감초탕과 부자를 살펴보면 본 처방의 의미를 파악하기 쉬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처방명 작약감초부자탕 (芍藥甘草附子湯) 구성 용량 기재되지 않음 원문 구성 작약, 감초 3 : 부자 0.5 38조 증상 발한후, 병불해, 반오한 병위 및 병성 표리간, 음허증 작약감초탕 작약감초탕은 표리간의 음허증에 사용하는 처방입니다. 작약의 완급작용 및 혈액순환 촉진작용을 활용하여 근육의 련급이나 동통에 사용하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약징에서는 감초도 급박을 주로 치료한다고 하지만 저자는 100% 인정하지 않습니다. 작약의 완급작용과 감초의 진통작용을 합한 처방입니다... 2018. 6. 16.
태양병 중편 038 - 작약감초부자탕의 증치 38. 發汗, 病不解, 反惡寒者, 虛故也, 芍藥甘草附子湯主之. 발한법을 사용한 뒤 내부로 전변하여 음허증에 빠진 것을 의미한다. 작약감초탕증보다 더 허한 경우에 사용하며 하지의 신경통 및 견인감에 사용할 수 있다. 첫 부분의 해석에 대해 다양한 견해가 있습니다. 표증은 풀렸으나 오한이 나타났기 때문에 反을 사용했다는 견해도 있고, 표증이 아님에도 발한법을 사용한 것이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부자의 약성을 감안하여 작약감초탕증과 비교하여 허한성 질환에 사용한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주된 치료 증상은 작약감초탕과 유사합니다. 내부로 전변하지 않고 표부에서 음허증으로 변화한다면 계지가부자탕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내용은 저하성 표음증 처방인 계지탕보다 더 허한한 성질을 띠고 있는 처방으로 계지가부자탕을.. 2018. 6. 6.
상한론 大塚敬節 태양병 중편 039 39.發汗, 病不解, 反惡寒者, 芍藥甘草附子湯主之. 해석 發汗法을 사용하였지만 병이 낫지 않고 오히려 惡寒感이 나타나는 경우 芍藥甘草附子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여기에는 發汗 뒤에 證이 변화하여 少陰病으로 傳變된 상태의 惡寒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단, 병이 낫지 않았다는 표현이 있지만 이는 裏證에 해당하는 것일 뿐, 表證은 發汗法을 통해 치료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表證이 사라졌다면 惡寒도 사라져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므로 문장에 反을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병이 낫지 않았다는 표현이 表證까지 언급한 내용이라면 反을 사용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여 위의 설명을 지지해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少陰證의 惡寒을 치료하기 위해 附子를 응용한 처방이기도 하지만 구성 자체가 芍藥甘草湯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017. 9. 30.
[상한론 송본 68] 발한 후 음양양허(陰陽兩虛) 68.發汗, 病不解, 反惡寒者, 虛故也, 芍藥甘草附子湯主之. 해석 - 환자에게 발한법을 사용하였는데 병이 풀리지 않고 반대로 오한이 있는 경우 허하기 때문이니 작약감초부자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 反惡寒 오한 앞에 반(反)이 붙은 것으로 보아 발한법을 사용하기 전에는 오한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이 경우에는 표증이 아닌 환자에게 발한법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그로 인한 허증이 유발된 것입니다. 뒤에 사용된 작약감초부자탕을 보고 추측하건데, 허증의 종류는 영음과 위양이 동시에 허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영음부족에 의한 하지의 경련 혹은 경직과 위양부족에 의한 오한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芍藥甘草附子湯 영음을 보충해주는 작약감초탕에 부.. 2017.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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