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음양자화1 [상한론 송본 58] 저절로 낫는 음양자화(陰陽自和) 58.凡病若發汗, 若吐, 若下, 若亡血, 亡津液, 陰陽自和者, 必自愈. 해석 - 어떠한 환자에게 발한법을 사용하거나 토법 혹은 하법을 사용하거나 하여 혈이 손상받고, 진액이 손상받아도 음양이 조화를 이룰 수 있다면 반드시 스스로 낫는다. 사견 및 풀이 - 若發汗, 若吐, 若下 사기를 제거하는 대표적인 방법들 입니다. 이러한 경우는 보통 사기가 강한 실증 혹은 유여(有餘)한 상황에 많이 사용합니다. 그렇기에 기혈진액의 손상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기를 완전히 풀어준 뒤에 오는 정기 손상은 어느 정도 까지는 약물없이 휴식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함을 말해주는 조문입니다. (하지만 물론 회복을 돕는 처방을 복용한다면 회복 기간의 단축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2017. 6.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