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음갈양탈1 [상한론 송본 297] 소음병 사후(死候) - 음갈양탈(陰竭陽脫) 297.少陰病, 下利止而頭眩, 時時自冒者, 死. 해석 소음병 환자에서 설사가 멈추면서 머리가 어지러우며 때때로 앞을 보지 못할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면 이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사견 및 풀이 소음병에서 설사가 멈추는 것이 좋은 예후로 나타나려면 손발이 따뜻해지면서 양기가 회복되었을 경우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설사가 멈추고 몸이 회복되지 않고 다른 증상이 발생하였으므로 그렇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설사가 멈춘 것은 몸의 하초 부위에서 음액마저도 고갈된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양기가 부족해 설사를 하고 그로 인해 음액이 고갈되고, 적은 양의 양기이지만 제어해 줄 수 있는 음기가 없어 몸의 상부로 올라가게 되어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깜깜한 것입니다. 상한론에서는 사증(死證)이 몇 가지 없습니다... 2017. 8.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