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울열1 [상한론 송본 207] 양명병의 울열로 나타난 심번의 증치 207.陽明病, 不吐不下, 心煩者, 可與調胃承氣湯. 해석 양명병 환자에게 토법도 하법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심번 증상이 나타난다면 조위승기탕을 사용할 수 있다. 사견 및 풀이 토법, 하법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은 오치를 거치지 않고 발생하는 심번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경우 위(胃)에 있는 울열(鬱熱)이 원인으로 실열이 중초에 머무르는 상황을 만듭니다. 이러한 상황은 곧 중초의 마름과 굳음을 초래하고 이것이 심번으로 표현되는 것입니다. 보통 심번에서 구토를 동반하면 소양병에 속하고 구토나 설사가 동반되지 않으면 양명위조(陽明胃燥)에 속한다 봅니다. 즉 207조의 경우는 토하지도 설사하지도 않고 심번이 있으므로 치자시탕증인 허번(虛煩)이 아니고 양명병의 실번(實煩)에 속한다 볼 수 있습니다. 양명병의 실.. 2017. 8.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