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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부실증2

[상한론 송본 220] 이양병병에서 태양병이 나은 후의 증치 220.二陽倂病, 太陽證罷, 但發潮熱, 手足漐漐汗出, 大便難而譫語者, 下之則愈, 宜大承氣湯. 해석 태양양명병병의 환자에서 태양병은 이미 나았고 조열(潮熱) 증상은 남았으며 손발에 약간씩 땀이 나면서 대변을 보기 어렵고 섬어가 나타난다. 이러한 경우 하법을 사용하면 나으니 대승기탕이 적절하다. 사견 및 풀이 병병(幷病)이라면 태양병이 낫지 않은 상태에서 양명병으로 전변된 환자를 말합니다. 그러나 지금 태양병은 나았다고 하니 병병의 상황에서 양명병만 남은 상태입니다. 또한 뒤의 증상들을 보아 이미 실(實)의 상태가 형성된 것으로 보아 양명리실증(陽明裏實證)만 남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하법을 사용하며 대승기탕을 처방합니다. 양명병에서 한출을 전신한출과 수족한출로 나누어 보면 이렇게 해석할 수 있.. 2017. 8. 10.
[상한론 송본 214] 가벼운 양명부실증의 치료와 금기 214.陽明病, 譫語, 發潮熱, 脈滑而疾者, 小承氣湯主之. 因與承氣湯一升, 腹中轉氣者, 更服一升; 若不轉氣者, 勿更與之. 明日又不大便, 脈反微澁者, 裏虛也, 爲難治, 不可更與承氣湯也. 해석 양명병 환자에서 섬어, 조열(潮熱) 증상과 함께 활질맥의 맥상을 보인다면 소승기탕으로 치료한다. 소승기탕을 1승 복용하였는데 배 안에서 가스가 움직이거나 방귀를 뀐다면 다시 1승을 복용하고; 가스 혹은 방귀가 없다면 다시 복용하지 않는다. 다음날 다시 대변을 보지 못하면서 맥상이 미삽한 경우에는 리부의 허증이 있는 것으로 치료하기 어려우니 승기탕을 다시 복용하면 안 된다. 사견 및 풀이 섬어 및 조열 증상으로 보아 양명부실증(陽明腑實證)은 이미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맥상이 침지(沈遲)하고 조시(燥屎.. 2017.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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