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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양허2

[상한론 송본 388] 심신양허(心腎陽虛)의 곽란 증치 388.吐利汗出, 發熱惡寒, 四肢拘急, 手足厥冷者, 四逆湯主之. 해석 환자가 구토와 설사를 하면서 땀을 흘리며 발열과 오한이 동시에 나타내고 있다. 사지의 근육이 굳어 있고 손발의 궐증이 있으니 사역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구토와 설사로 인해 양기가 쇠약해져 견고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는 땀이 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짐작할 수 있으며 양기가 영음(營陰)을 지킬 수 없을 만큼 약해졌음을 알게 합니다. 지금 사지와 수족부에 나타나는 증상도 양기가 부족한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 위치는 중초부위와 기표 부위에서 양기가 부족한 것으로 몸에 온후작용이 부족해 손발이 차고 근맥의 부드러움이 부족하게 합니다. 사역탕은 심신(心腎)의 양기가 손상이 되어 발생한 곽란에 사용할 수 있는 처방입니다. 양허(陽虛)를 .. 2017. 9. 15.
[상한론 송본 75] 과도한 발한 이후의 심신양허(心腎陽虛) 75.未持脈時, 病人叉手自冒心, 師因敎試令咳, 而不咳者, 此必兩耳聾無聞也. 所以然者, 以重發汗, 虛故如此. 發汗後, 飮水多必喘, 以水灌之亦喘. 해석 - 맥진을 시작하기도 전에 환자가 두 손을 포개어 심흉부를 보호하려고 하여 의사가 시험삼아 기침을 시켜보니 기침을 하지 않는데 반드시 이는 양 귀가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까닭은 발한법을 과하게 사용하였기 때문으로 (양기가) 극히 허약해졌기 때문이다. 발한법을 사용한 뒤 물을 많이 마시는 경우에는 천증이 나타날 수 있고, 곧바로 목욕을 해도 천증이 나타날 수 있다. 사견 및 풀이 - 叉手自冒心 심흉부에 증상이 있기 때문으로 심계가 생략되었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흉부에 손을 가져가서 보호하려고 하니 허증으로 파악됩니다. - 重發汗 발한을 과도하.. 2017.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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