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음허한변농혈1 [상한론 송본 307-8] 소음허한변농혈(少陰虛寒便膿血)의 증치 307.少陰病, 二三日至四五日, 腹痛, 小便不利, 下利不止, 便膿血者, 桃花湯主之. 해석 소음병을 앓은지 2-3일에서 4-5일 경과한 환자가 복통과 소변불리를 호소하며 설사가 멎지 않고 농혈이 섞여 나오는 지경에 이르렀다면 도화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소음병 초기를 지나 시간이 조금 더 경과한 경우입니다. 그렇기에 양허로 인해 발생한 한사(寒邪)가 체내의 더 깊은 곳으로 침투하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양허음성(陽虛陰盛)의 상황에서 중초의 양기가 부족해 소화기능 및 연동운동의 저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음한사(陰寒邪)의 뭉침이 더 심해질 수 있으며 이는 복통의 원인이 됩니다. 중초의 대표 장부인 비(脾)와 소음경에 해당하는 신(腎)의 양기가 쇠퇴하므로써 몸을 따뜻하게 하는 기능이 떨어지.. 2017. 8.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