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후1 [상한론 송본 344-6] 진한가열(眞寒假熱) 양상에서 양탈(陽脫)에 의한 사후(死候) 344.傷寒發熱, 下利厥逆, 躁不得臥者, 死. 해석 외감병 환자가 발열이 있으며 설사와 함께 손발에 궐역이 있는데 조요하여 바로 누울 수 없을 정도라면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 사견 및 풀이 외감병에서 발열이 나타나는 것은 두 가지 가능성을 볼 수 있습니다. 정사(正邪)의 다툼으로 발생하는 열이 첫 번째 이고, 허양(虛陽)이 외부로 뜨는 것이 두 번째 입니다. 설사와 함께 궐역이 나타나는 양상으로 보아 음한내성(陰寒內盛)의 상황이며 두 번째에 해당하는 발열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사망의 가능성을 논할 만큼이라면 양허(陽虛)로는 부족하며 양탈(陽脫)이라는 표현이 적합합니다. 345.傷寒發熱, 下利至甚, 厥不止者, 死. 해석 외감병 환자가 발열이 있으며 설사가 지극히 심하고 궐역도 그치지 않는다면 사망에 .. 2017. 9.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