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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가인삼탕2

상한론 大塚敬節 변궐음병곽란편 173 173. 吐利, 惡寒, 脈微而復利, 回逆加人蔘湯主之. 해석 구토와 설사가 있으면서 오한감이 있고 脈象이 미약하여 다시금 설사를 한다면 回逆加人蔘湯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霍亂은 구토와 설사를 주 증상으로 하는 병입니다. 그렇기에 상한론보다는 雜病들을 다루고 있는 金匱要略에 포함되는 것이 맞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단, 궐음병의 양상과 유사하게 구토, 설사, 궐냉 등이 나타나 비교 및 감별을 위해 실려있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73장의 환자는 구토, 설사로 인해 裏部의 虛寒과 동시에 精氣의 손상이 심한 상황으로 체액의 손상도 심합니다. 그렇기에 진액의 생성을 돕는 인삼을 가미한 回逆加人蔘湯을 사용하며, 설사가 멈추더라도 손상된 체액이 보충되는 기간에는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 2018. 2. 2.
[상한론 송본 385] 곽란으로 양기가 쇠약하고 진액이 고갈된 경우 385.惡寒脈微而復利, 利止亡血也, 四逆加人蔘湯主之. 해석 환자가 오한감을 느끼고 맥상이 미맥인데다 설사를 한다. 설사만 멈춘 경우는 진액이 고갈된 것으로 사역가인삼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지금 환자가 나타내는 증상은 양기가 손상된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것들 입니다. 곽란이 있던 중에 이러한 양상이 보인다면 음양의 손상 중 양기의 손상이 더 먼저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뒤따라 설사가 멎는다면 이는 설사가 과도해 발생하는 진액의 고갈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병이 나은 것이 아니라는 것은 다른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으로 감별할 수 있습니다. 양기가 쇠약해지고 인체의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진 이러한 상황에서는 익음생진(益陰生津)의 기능을 가진 약재를 사용한다면 오히려 음액의.. 2017.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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