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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맥2

[상한론 송본 246] 위열로 양기가 편성한 경우 맥상 246.脈浮而芤, 浮爲陽, 芤爲陰, 浮芤相搏, 胃氣生熱, 其陽則絶. 해석 맥상이 부하면서 규하다면 부맥은 양기의 왕성함을 나타내고 규맥은 음혈의 손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부맥과 규맥이 함께 나타나는 것은 위기가 열을 발생시키는 것이니 그 양기가 매우 왕성함을 말한다. 사견 및 풀이 부맥으로 양기가 왕성한 것을 표현하였으니 지금의 부맥은 맥의 크기가 큰 편이고 유력한 양상을 보인다 볼 수 있습니다. 양기의 편성(偏盛)과 음혈의 손상은 지속될 경우 비약증(脾約證)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위가(胃家)에서 발생한 열이 조(燥)와 실(實)의 단계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 2017. 8. 16.
[상한론 송본 201] 양명병에서의 부맥 201.陽明病, 脈浮而緊者, 必潮熱, 發作有時; 但浮者, 必盜汗出. 해석 양명병 환자에서 맥상이 부긴하게 보인다면 반드시 일정한 시간에 발열이 나타난다; 단지 부하고 긴하지 않으면 반드시 도한이 나타난다. 사견 및 풀이 이 조문에서의 부긴맥은 풍한, 표부의 한사를 나타내는 것이 아닙니다. 양명병에서의 부긴맥이므로 왕성한 열이 표부와 리부를 가득 채우고 있을 경우에 나타나는 맥상입니다. 이렇게 양명열이 극도로 강해진다면 일정한 시간에 발작하듯 발열 증상이 나타나는 조열(潮熱) 증상이 나타납니다. 긴맥이 없이 부맥만 나타난다면 열만 왕성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부긴맥과의 차이는 부(腑)에서의 유형의 실사(實邪)가 없다는 점 입니다. 긴맥이 리부의 사기가 실(實)함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017.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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