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론 송본 203] 소변의 상황으로 대변의 배출을 추측
203.陽明病, 本自汗出, 醫更重發汗, 病已差, 尙微煩不了了者, 此必大便硬故也. 以亡津液, 胃中乾燥, 故令大便硬. 當問其小便日幾行, 若本小便日三四行, 今日再行, 故知大便不久出. 今爲小便數少, 以津液當還入胃中, 故知不久必大便也. 해석 양명병 환자는 본래 땀이 스스로 나오는데, 의사가 다시 발한법을 강하게 사용하여 병이 낫기는 했지만 몸의 회복이 되지 않아 경미한 심번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데 이는 대변이 단단해져 배출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진액을 손상받음으로써 위장이 건조해지고 그 때문에 대변이 단단해진 것이다. 마땅히 그 환자에게 소변을 하루에 몇 번이나 보는지 물어야 하며 만약 평소에 소변을 3-4번 보는데 지금은 2번 정도만 본다면 그것을 통해 오래지 않아 대변이 배출될 것임을 알 수 있다. ..
2017.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