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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황부자감초탕2

상한론 大塚敬節 소음병편 138 138. 少陰病, 得之二三日, 麻黃附子甘草湯, 微發汗. 해석 少陰病을 앓은 지 2-3일 지나 麻黃附子甘草湯으로 약하게 發汗法을 사용한다. 사견 및 풀이 138장은 처방을 보고 내용을 추측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麻黃劑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表證이 나타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고, 細辛대신 甘草가 들어간 처방이라 137장에 비해 裏虛가 심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發汗法을 약하게 사용하는 이유는 裏虛가 심해지면 겉으로 드러나는 裏證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상한론 송본 해당 조문 2017/08/27 - [[상한론]/송본] - [상한론 송본 302] 표증을 겸한 소음병의 완만한 양상 ※ 참고서적 : 大塚敬節 저, 박병희 역(2004). 임상응용 상한론해설. 의방출판사. ※.. 2018. 1. 19.
[상한론 송본 302] 표증을 겸한 소음병의 완만한 양상 302.少陰病, 得之二三日, 麻黃附子甘草湯微發汗, 以二三日無裏證, 故微發汗也. 해석 소음병을 앓은지 2-3일 째에 마황부자감초탕으로 경도의 발한법을 사용하였다. 2-3일 째이고 리증도 없으니 경도의 발한법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사견 및 풀이 302조는 301조와 유사한 양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301조에 비해 병세가 완만하다는 특징을 보입니다. 정기의 부족이 있기 때문에 사기와의 충돌이 약하고 발열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로 마황부자세신탕에서 세신을 감초로 변경하여 치료를 합니다. 이러한 처방의 변화는 병의 완급과 함께 진액의 다소 여부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301조와 같이 하리청곡, 수족궐냉, 토리 등의 리허한증(裏虛寒證)은 보이지 않고 있기에 표.. 2017.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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