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론 송본 106] 태양축혈(太陽蓄血)이 비교적 가벼울 때 치료
106.太陽病不解, 熱結膀胱, 其人如狂, 血自下, 下者愈. 其外不解者, 尙未可攻, 當先解其外; 外解已, 但少腹急結者, 乃可攻之, 宜桃核承氣湯. 해석 - 태양병이 낫지 않았는데 방광에 열기가 맺힌 환자는 마치 미친 사람같이 행동하며 하혈이 나타나면 하혈이 끝난 후 병이 곧 낫는다. 표증이 풀리지 않았다면 공하법을 사용할 수 없으니 마땅히 먼저 표증을 낫게 하여야 한다; 표증이 풀리고 난 뒤, 단지 소복부의 굳음과 뭉침이 있는 경우에는 공하법을 사용할 수 있으니 도행승기탕이 마땅하다. 사견 및 풀이 - 熱結膀胱 태양경의 사기가 화열입리(化熱入裏)하는데 하초 부위로 들어간 경우를 말합니다. 방광에서 음혈과 열이 만나 끓어오르는 양상이 되어 심신(心神)이 불안정해 집니다. 그래서 미친 사람과 같은 모습을 보이는..
2017.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