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복증1 [상한론 송본 393] 노복증(勞復證)의 증치 393.大病差後勞復者, 枳實梔子湯主之. 해석 환자가 큰 병을 앓고 나은 후 다시 일을 많이 하는 경우에는 지실치자시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여기서 말하는 큰 병은 중풍(中風), 상한(傷寒), 열로(熱勞), 온학(溫瘧) 등을 이야기 합니다. 또한 병이 나은 후라고 해석했지만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차도를 보인 후라고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열병(熱病)의 과정 중에 여사(餘邪)가 남아있고 정기는 손상된 상태로 회복되지 않은 시기입니다. 그렇기에 인체의 기능은 정상화 되지 못하였고 어떠한 병리적인 변화 상태가 남아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노동 등으로 힘을 많이 사용한다면 병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열병을 앓은 이후로 나타나기에 남아있는 병리현상도 열상으로 주로 나타납니다. 이 때 흉격부.. 2017. 9.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