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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太陽病, 項背强几几, 無汗惡風, 葛根湯主之.
해석
- 태양병 환자에 항배부의 강직이 있으면서 땀이 없고 오풍을 동반하는 경우 갈근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해석
- 태양상한표실증
태양병에서 땀이 나지 않으며 오풍이 있는 것은 태양상한이라 볼 수 있으며 이는 표실증을 의미한다 했습니다. 이러한 표실증은 사기와 싸우고 있는 위양(衛陽)이 퍼지지 못해 표부에서 억눌려있고 이로 인해 영음(營陰)은 맥내에서의 전진에너지(위양)가 부족해 울체됩니다.
- 갈근탕
태양상한표실증에 항배강수수가 추가된 증상입니다. 이미 14조에서 보았던 증상이나 표실증과 표허증, 즉 기반질병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Link : [상한론 송본 14] 계지가갈근탕증
갈근탕은 발한법을 이용하여 표증을 풀어내고 경맥의 기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항배강을 치료하는 처방입니다. 마황탕의 가감방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구성은 갈근, 마황, 계지, 생강, 자감초, 작약, 대조 입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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