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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傷寒四五日, 腹中痛, 若轉氣下趣少腹者, 此欲自利也.
해석
외감병을 얻은지 4-5일 째에 복부에 통증이 있는데 기운이 아래로 내려가 아랫배까지 향하는 기분이 있다면 이는 곧 설사가 나타날 것을 알려준다.
사견 및 풀이
이는 환자의 주관적인 느낌을 말하고 있습니다. 무언가 아래로 내려가는 기분이 들면 설사가 나타날 것이라는 것은 약간의 비약이 있는 것 같습니다. 환자의 다른 증상과 함께 변증을 하는 것이 옳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문에 나타난 내용만으로는 어떤 변증을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라 볼 수 있겠습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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