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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송본

[상한론 송본 102] 외감병과 동시에 리허(裏虛)가 있는 경우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7.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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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傷寒二三日, 心中悸而煩者, 小建中湯主之.




해석


- 외감병을 앓은지 2-3일이 지나 흉부 중앙에 두근거림과 심번으로 불안함이 발생된다면 소건중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 心中悸而煩者 


 심계와 심번이 모두 나타나는 것으로 사기의 요란함을 견디지 못하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이는 곧 중초허한의 상황과 동시에 기혈의 손상을 예상하도록 해줍니다. (물론 심계와 심번은 모두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초허한의 다른 증상들을 참고하여 변증하여야 할 것입니다.) 특히 양기가 부족한 경우는 심기가 허해 박동의 조절이 어려워 두근거림이 발생하고 음혈이 부족한 경우는 마음이 차분하게 안정되지 못하고 열이 망동하여 심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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