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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傷寒中風, 有柴胡證, 但見一證便是, 不必悉具.
凡柴胡湯病證而下之, 若柴胡證不罷者, 復與柴胡湯, 必蒸蒸而振, 却發熱汗出而解.
해석
- 태양상한 혹은 태양중풍 환자에서 시호탕의 적응증이 있다면 단지 하나의 증상만 보이더라도 모든 증상을 갖출 필요 없이 소양병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무릇 시호탕의 병증을 보이는 환자에게 하법을 사용한 뒤에도 시호탕증이 사라지지 않았다면 다시 시호탕을 복용시킬 수 있고, 복용 후에는 반드시 체내에서의 발열과 체표에서의 떨림이 일어나고 다시 발열과 한출이 나타나면서 병이 낫는다.
사견 및 풀이
- 柴胡證
어떤 증상이든 한 환자에서 어떠한 탕증이 모두 갖춰지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나타나는 증상들을 관찰하고 조합하여야 변증이 가능하지만 시호탕의 적응증은 특히 일부만 보여도 시호탕을 적용할 수 있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또한 소양증이 하법에도 불구하고 여전하다면 사기가 내부로 함입되지 않은 것이므로 그대로 시호탕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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