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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發汗過多, 其人叉手自冒心, 心下悸欲得安者, 桂枝甘草湯主之.
해석
- 발한법을 과도하게 시행한 환자가 심하부에 두근거림이 있어 두 손을 모아 가슴에 얹고 보호하려고 하는 경우 계지감초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 發汗過多
한의학에서 땀은 심장의 음액으로 봅니다. 그렇기에 발한법을 과하게 하면 심양(心陽)이 손상을 받으며 그로 인해 심계 증상이 나타납니다. 허증이기에 손으로 심장부위를 만져 보호하려고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 桂枝甘草湯
계지감초탕은 전체적으로 따뜻한 성질의 처방이며 심양을 북돋아주는 처방입니다. 즉, 64조의 증상인 심양 부족으로 인한 심계를 치료하는 처방입니다.
구성은 계지, 자감초 입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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