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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송본

[상한론 송본 64] 심양(心陽)부족으로 인한 심계(心悸)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7.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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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發汗過多, 其人叉手自冒心, 心下悸欲得安者, 桂枝甘草湯主之.




해석


- 발한법을 과도하게 시행한 환자가 심하부에 두근거림이 있어 두 손을 모아 가슴에 얹고 보호하려고 하는 경우 계지감초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 發汗過多 


 한의학에서 땀은 심장의 음액으로 봅니다. 그렇기에 발한법을 과하게 하면 심양(心陽)이 손상을 받으며 그로 인해 심계 증상이 나타납니다. 허증이기에 손으로 심장부위를 만져 보호하려고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 桂枝甘草湯 


 계지감초탕은 전체적으로 따뜻한 성질의 처방이며 심양을 북돋아주는 처방입니다. 즉, 64조의 증상인 심양 부족으로 인한 심계를 치료하는 처방입니다.


 구성은 계지, 자감초 입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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