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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發汗後, 其人臍下悸者, 欲作奔豚, 茯苓桂枝甘草大棗湯主之.
해석
- 발한법을 사용한 환자에서 제하부위에 두근거림이 느껴지고, 분돈이 발생하려고 하는 느낌이라면 령계감조탕으로 치료한다.
사견 및 풀이
- 臍下悸
심장의 화기와 신장의 수기는 서로가 영향을 주는 사이입니다. 심장의 화기는 신장의 수기가 벗어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신장의 수기는 심장의 화기가 지나치게 타오르지 않도록 조정합니다. 이러한 관계에서 64조에서와 같이 심양허의 상황이고, 신수(腎水)를 통제하는 기능에 영향을 준다면 하초에 있던 수기가 위로 치솟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분돈이 발생 가능합니다. 즉, 발한 후 제하계 증상이 분돈의 전조증상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죠.
분돈 : 계(두근거림)이 소복부에서 심흉부로 상충하는 증상을 말한다.
- 茯苓桂枝甘草大棗湯
계지감초탕의 효능을 기본으로 하여 복령과 대조로 수기를 다시 안정시키는 효능이 추가된 처방입니다.
구성은 복령, 계지, 자감초, 대조 입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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