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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송본

[상한론 송본 51-52] 변증 시에는 맥과 증을 모두 보아야 한다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7.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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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脈浮者, 病在表, 可發汗, 宜麻黃湯.




해석


- 맥상이 부맥인 환자는 병사가 표부에 있으니 발한법을 사용할 수 있으니 마황탕을 사용할 수 있다.




사견 및 풀이


- 宜麻黃湯 


 물론 부맥일 경우 마황탕으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맥만 보고 증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처방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51조에서는 다른 증상이나 환자의 양상을 보고 변증을 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52.

脈浮而數者, 可發汗, 宜麻黃湯.




해석


- 맥상이 부삭맥인 경우 발한법을 사용할 수 있으니 마황탕을 사용할 수 있다.




사견 및 풀이


- 宜麻黃湯 


 51조와 마찬가지로 맥만 보고 증을 참고하지 않으면 바른 변증이 될 수 없습니다. 증을 참고하여야 합니다.


- 脈浮而數者 


 보통 마황탕의 맥상은 부긴맥입니다. 하지만 부긴맥의 상황에서 발열이 비교적 많은 상태가 된다면 부삭맥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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