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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송본

[상한론 송본 95] 태양중풍의 기전

by 한의사 대기만성 2017.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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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太陽病, 發熱汗出者, 此爲營弱衛强, 故使汗出, 欲救邪風者, 宜桂枝湯.




해석


- 태양병 환자가 발열과 함께 땀을 흘린다면 이는 영혈이 약하고 위기가 강한 것이기에 땀이 나게 하는 것은 풍사를 몰아내는 것이니 계지탕이 적합하다.




사견 및 풀이


- 營弱衛强 


 영약은 위기가 사기와 다투고 있기에 영혈을 보호해주는 기능이 저하되기에 새어나오기 쉬운 환경이 되고 한출이 되면서 점차 손상받는 과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위강은 위기의 세력이 강해졌다는 것이 아니라 사기와 다투기 위해 일어나는 병리적인 발열을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기가 있는 부위에서 에너지가 집중된다는 의미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 참고서적 : 안규석 외 16인 역(2008). 현대상한론. 한의문화사.

※ 간략한 내용이니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

※ 개인적인 이해를 위한 의견이 포함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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